케빈 코스트너, "이젠 〈옐로우 스톤〉떠나야 할 때"

주연 배우 없는 장수 인기 프로그램 〈옐로우 스톤〉이제 어떡하나

〈옐로우 스톤〉중 존 더튼 역의 케빈 코스트너(2018)
〈옐로우 스톤〉중 존 더튼 역의 케빈 코스트너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미국의 인기 드라마 <옐로우 스톤> 하차를 확실히 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의하면 케빈 코스트너는 신작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이하 <호라이즌>)의 홍보 인터뷰에서 “이제는 <옐로우 스톤>을 떠날 때”라며 하차에 대한 생각을 못박았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케빈 코스트너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는 <옐로우 스톤>을 계속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에 대해 “다섯 시즌 동안 이 드라마를 하며 정말 행복했다. 하지만 이제는 드라마 없이도 팬들에게 의미 있는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고 싶다”라며 하차 이유를 전한 것이다.

2018년 6월 시즌 1을 시작한 드라마 <옐로우 스톤>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대판 서부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매해 새로운 시즌으로 제작되었다. 현재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시즌 5를 방영중이다. <옐로우 스톤>은 몬테나 주의 목장 옐로우 스톤 렌치를 운영하는 존 더튼(케빈 코스트너)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부터 주연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옐로우 스톤>을 하차하는 것이 아나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온 바 있다. 케빈 코스트너는 스케쥴의 문제로 <옐로우 스톤>의 제작사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조정을 원했지만 원만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빈 코스트너는 서부 영화 <호라이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호라이즌>은 직접 감독과 주연, 제작까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칸영화제에서 최초 상영을 마친 이 작품은 오는 28일 북미에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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