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방〉 난니 모레티 감독, 심장마비로 긴급 수술

난니 모레티
난니 모레티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난니 모레티(71)가 심장마비로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2일(현지시간) 모레티 감독이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레티 감독은 이날 오후 심장마비를 일으켜 로마 소재 산카밀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 측은 응급 심장 수술을 진행했으며, 현재 감독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레티 감독은 <나의 즐거운 일기>(1994), 〈아들의 방〉(2001), <나의 어머니>(2015) 등 다수의 명작을 통해 이탈리아 영화계의 대표적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사회 비판적 블랙코미디부터 가족의 위기를 섬세하게 조명하는 감성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특히 〈아들의 방〉은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섬세하게 묘사해 2001년 칸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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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둘도 없는 ‘버디’가 ‘함께’ 만들어낸 ‘버디 무비’. 〈극한직업〉(2019) 이후 7년 만의 재회지만, 진선규는 공명을 “둘도 없는 친동생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17살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7년간 두 사람이 쌓아온 두터운 친분과 믿음이 있었기에, 〈남편들〉 속 전남편-현남편의 케미가 완성될 수 있었다. 촬영 내내 함께 아이디어를 주고받아 가장 신선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서로의 발가락을 입에 넣는(. ) 장면까지 마다하지 않을 만큼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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