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 담은 뮤지컬 〈마리 퀴리〉, 7월 개막

뮤지컬 〈마리 퀴리〉 7월 개막 [라이브 제공]
뮤지컬 〈마리 퀴리〉 7월 개막 [라이브 제공]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오는 7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고 제작사 라이브가 27일 발표했다.

이 작품은 방사성 원소 라듐을 발견한 과학자 마리 퀴리와 라듐시계 공장에서 일하다 비극적 죽음을 맞은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마리 퀴리〉는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해 5개 부문을 석권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현지 프로덕션으로 장기 공연했다.

네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과 재연에 참여했던 김소향이 다시 마리 퀴리 역을 맡는다. 뮤지컬 〈위키드〉로 알려진 박혜나와 〈보이스 오브 햄릿〉 등에 출연한 김려원도 같은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권력에 맞서는 폴란드 출신 라듐시계 공장 직공 안느 코발스카 역은 강혜인, 이봄소리, 전민지가 맡는다. 마리 퀴리의 남편이자 연구 파트너였던 피에르 퀴리 역에는 테이와 차윤해가 캐스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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