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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생일을 맞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신작 발표!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도 더 발전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감을 잃는 감독들도 있지만, 난 그렇지 않다.”

〈크라이 마초〉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라이 마초〉 클린트 이스트우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95세 생일을 맞았다. 지난 주말 5월 31일 생일을 즈음해 ‘로이터’와 인터뷰를 가진 그는, 새 영화 연출 계획을 밝혔다. <크라이 마초>(2021) 이후 3년 만인 지난해에 <배심원#2>(2024)를 내놓으면서, 아마도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는 시선이 많았으나 그는 건재했다. 신작 프리 프로덕션도 이미 진행 중이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산업은 리메이크와 프랜차이즈로 가득 찼다”며 “할리우드의 영화 제작자들이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하기까지 했다.

〈배심원#2〉 현장의 니콜라스 홀트(왼)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배심원#2〉 현장의 니콜라스 홀트(왼)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는 “감독과 배우로서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배우로서 나는 여전히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있었고, 낡은 시스템에 있었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것을 배워야 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뭔가를 배울 수 있는 한, 혹은 진정으로 노쇠해질 때까지 일할 것”이라며 “여전히 좋은 신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도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신작이 결코 마지막 작품이 아니라고도 말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도 더 발전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감을 잃는 감독들도 있지만, 난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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