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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드북' 네 번째 시즌 9월 개막!...옥주현·아이비·민경아 출연

뮤지컬 〈레드북〉 [아떼오드 제공]
뮤지컬 〈레드북〉 [아떼오드 제공]

한국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네 번째 시즌을 맞아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23일 뮤지컬 〈레드북〉의 네 번째 시즌 공연이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약 2개월 반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 뮤지컬계의 주목받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레드북〉은 19세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진취적인 여성 안나와 원칙주의자 변호사 브라운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가 공동으로 창작한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8년 첫 무대에 올랐다.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연출상, 음악상, 작품상(400석 이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이다. 여주인공 안나 역에는 뮤지컬계의 대표 디바 옥주현을 비롯해 아이비, 민경아가 트리플 캐스팅으로 출연한다. 특히 아이비는 2021년 재연 이후 4년 만에 안나 역으로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송원근, 지현우, 김성식이 캐스팅됐다. 이들 역시 각각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새로운 해석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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