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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베이커 공동각본, 제작 '왼손잡이 소녀' 11월 12일 개봉!

아이폰으로 그려낸 동양의 '플로리다 프로젝트'

〈왼손잡이 소녀〉 포스터
〈왼손잡이 소녀〉 포스터

2025년 아카데미 시상식 5관왕에 빛나는 션 베이커 감독이 공동 각본과 제작, 편집까지 맡은 작품이자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대만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된 영화 〈왼손잡이 소녀〉가 오직 아이폰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되어 주목받고 있다. 〈왼손잡이 소녀〉는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어 2025 Gan 재단 배급상(Gan Foundation Award for Distribution)을 수상했다. 또 미국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5%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해 기대를 모은다. 〈왼손잡이 소녀〉는 11월 12일 개봉한다.

〈왼손잡이 소녀〉 스틸컷
〈왼손잡이 소녀〉 스틸컷

〈왼손잡이 소녀〉는 악마의 손 왼손을 쓰는 왼손잡이 소녀가 가져온 할머니의 60번째 생신파티에서 마침내 폭발해버린 3대에 걸쳐 쌓아온 가족의 비밀을 다룬 가족 드라마다.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야시장을 배경으로 반짝이는 색채와 강렬한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이다.

쩌우스칭 감독은 앞서 션 베이커 감독과 함께 아이폰 5s로 촬영한 영화 〈탠저린〉으로 스마트폰 영화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대만 타이베이의 실제 야시장에서 오직 아이폰 하나로 모든 장면을 포착하며 독보적인 영상미로 주목받고 있다. 쩌우스칭 감독은 “타이베이의 야시장은 사람들의 온기와 불빛, 소리로 가득하다. 그 생동감을 온전히 담기 위해 촬영장비를 드러내지 않고 아이폰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화면 속 배경의 인물들은 실제 상인들이며, 나중엔 영화를 찍고 있다는 걸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워졌다”고 덧붙였다. 션 베이커 또한 “도시 전체가 감각으로 살아 숨 쉬는 듯했다. 아이폰은 그 감정을 가장 가깝게 포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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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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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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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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