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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 '프랑켄슈타인' 11월 7일 넷플릭스 공개

10월 22일 일부 극장 개봉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10월 22일(수) 일부 극장 개봉과 11월 7일(금)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켄슈타인〉은 아카데미 수상 감독 기예르모 델토로가 메리 셸리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똑똑하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실험 이후, 결국에는 창조자인 자기 자신과 그 비극적 창조물에게 파멸을 초래하는 이야기다.

먼저,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오스카 아이작)이 ‘괴물’(제이컵 엘로디)에게 마침내 생명을 불어넣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시작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장의 시체들을 모아 자신만의 걸작이자 세기의 실험을 성공시키려는 ‘빅터’의 모습과 “내 기억은 조각나 있다”는 ‘괴물’의 대사가 어우러지며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손길로 재탄생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괴물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자신을 버린 창조자 ‘빅터’를 쫓는 ‘괴물’을 비롯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각자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인물들의 여정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에 도달하게 될지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빅터의 거대한 실험실부터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설원, 그리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디테일의 의상들까지.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 특유의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감성이 드러나는 독보적인 미장센은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프랑켄슈타인〉의 매혹적인 세계관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전망이다.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프랑켄슈타인〉은 내가 카메라를 들기 전부터, 연출법을 배우기 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다. 나에게 메리 셸리의 작품은 성경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것을 내 방식으로 만들고, 다른 음정과 감정을 담아 다시 노래하듯 화답하고 싶었다”며 그의 영화 인생에서 〈프랑켄슈타인〉이 가지는 남다른 의미를 전해 평생의 열정을 담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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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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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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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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