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르인의 사막〉이 반세기만에 한국에 상륙해 영화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타르인의 사막〉은 발레리오 추를리니의 1976년 영화로, 디노 부차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군사학교를 막 졸업한 조반니 드로고가 바스티아니 요새에 파견돼 언제 올지 모르는 적 '타타르족'의 공격을 대비하며 보내는 시간을 담았다.
〈타타르인의 사막〉은 2025년 10월 29일 한국에 정식 개봉한다. 영화가 공개된 지 거의 50년 만에 정식 개봉을 발표하면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격정의 세월〉(1959), 〈가방을 든 여인〉(1961), 〈크로나카 파밀리아레〉(1962) 등을 연출한 발레리오 추를리니 감독이 1982년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특히 이 영화는 당시에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유명했는데, 자끄 페렝, 막스 폰 시도우, 비토리오 가스만, 줄리아노 젬마, 장-루이 트랭티냥, 헬무트 그림, 필립 누아레, 레르난도 레이, 로랑 테르지에프, 프란시스코 사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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