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튀르키예 전통 목욕탕 '하맘'에서 리얼 세신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9회에서는 전현무가 엄지인, 정호영, 허유원과 함께 튀르키예 공영방송 TRT 출연 후 하맘 체험을 선보였다.
하맘은 550년 전부터 이어져온 튀르키예의 전통 목욕 문화로, '뜨거워지다'라는 뜻의 아랍어 '함마(hamma)'에서 유래했다. 로마 제국 시기의 비잔틴식 목욕탕에서 시작되어 오스만 제국 시기에 투르크인들의 증기 목욕 방식이 더해지며 현재의 형태로 발전했다. 주로 모스크 옆에 위치하며 기도 전 몸을 정결히 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전현무는 방송 사상 최초로 자신의 리얼 때밀이 현장을 모두 공개했다. 커다란 대리석 위에 엇갈려 누운 전현무와 정호영은 온몸에 거품 비누칠을 받은 후 이어지는 강도 높은 세신을 경험했다. 매 동작마다 '찰싹찰싹' 소리가 울려 퍼지는 장면에 스튜디오의 김숙은 배꼽을 잡고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촬영 전 "저분을 주목해 주세요", "이때까지 우리는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체험 도중 그는 "근데 이게 맞아?"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정호영은 "제 몸이 빙글빙글 돌고, 마치 냉동 참치가 된 것 같았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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