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데이비드 베컴(50)이 마침내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騎士) 작위를 수훈했다. 윈저성에서 열린 장엄한 수훈식에서 베컴이 단상으로 향하자,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히트곡 ‘Golden’이 현악 4중주로 울려 퍼지며 영예의 순간을 더욱 빛냈다.
이날로 베컴은 공식적으로 ‘경(Sir David Beckham)’의 호칭을 부여받게 됐다. 그와 오랜 세월 파트너로 함께해온 ‘스파이스 걸스’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역시 ‘레이디(Lady Victoria Beckham)’로 불리게 된다.

축구와 패션, 그리고 문화 아이콘으로서 시대를 상징해온 베컴 부부가 이제 왕실의 품격까지 더하며 ‘현대 영국의 얼굴’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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