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던 필 감독이 제작한 공포영화 〈힘〉(HIM)이 오는 11월 26일 CGV 단독 개봉으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이 영화는 미식축구를 배경으로 한 이례적인 스포츠 호러 작품으로, 전설적인 쿼터백 아이제아 화이트(말론 웨이언스)와 유망주 쿼터백 캐머런 케이드(타이릭 위더스)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린다. 감독은 저스틴 티핑으로, 각본 또한 참여했으며, 그와 함께 스킵 브론키, 잭 에이커스가 공동 각본으로 참여했다.
영화는 겉보기에는 멘토와 제자의 관계를 다루지만, 점차 섬뜩하고 심리적인 공포로 전개되며, 미식축구 세계의 권력과 명성, 성공을 향한 비정한 경쟁의 이면을 탐구한다. 특히 웨이언스는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케이드는 신체적·정신적 고난을 겪으며 변모해 간다.
지난 9월 미국 개봉 당시 평단의 평가는 엇갈렸으나, 독특한 시도와 강렬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힘〉은 조던 필이 제작자로서 참여하며, 기존 그의 작품과는 또 다른 심리 공포의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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