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서 적군파 부리더 ‘아스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야마모토 나이루가 오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슈퍼 해피 포에버〉를 통해 완전히 다른 결의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서 적군파 부리더 ‘아스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일본 배우 야마모토 나이루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슈퍼 해피 포에버〉에서 완전히 상반된 연기로 국내 관객 앞에 선다. 〈슈퍼 해피 포에버〉는 사노가 5년 전 아내 나기와 사랑에 빠졌던 휴양지에서 영원하길 바랐던 여름이 다시 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내가 잃어버린 모자를 찾기 위해 휴양지를 다시 방문한 사노(사노 히로키) 앞에 상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아내와의 눈부신 시간이 펼쳐진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 영화제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온 일본의 신예 이가라시 고헤이 감독의 신작이다.

극 중 야마모토 나이루는 사노가 첫눈에 반한 아내 ‘나기’로 분해, 푸른 해안가 마을에서 되살아나는 하루의 감정을 섬세하고도 생생하게 그려낸다.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해 2019년 연기에 입문한 그는 〈고양이는 도망쳤다〉(2022)로 주목받은 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간니발] 시즌2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변성현 감독이 “촬영하면서 몇 번 반했다”고 밝힐 만큼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굿뉴스〉의 거친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사랑에 빠진 순간의 풋풋함과 청초한 분위기를 담아내 국내 관객들에게 새로운 발견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데이즈 개막작으로 초연된 영화는 전 세계 17개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제51회 겐트영화제 작품상, 제46회 낭뜨3대륙영화제 은열기구상, 제21회 레이캬비크국제영화제 뉴비전 부문 골든퍼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여행과 나날〉의 미야케 쇼 감독은 “겉보기엔 평범한 장면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벅찬 감정과 상실감이 동시에 밀려온다”고 극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야마모토 나이루의 180도 다른 매력을 예고한 영화 〈슈퍼 해피 포에버〉는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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