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파괴된 천 년의 숲 ‘가리왕산’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종이 울리는 순간〉이 개봉 열기에 힘입어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3차 포스터는 강렬한 대비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상하 반전으로 강조되고 있는 개발 전후 가리왕산의 모습은 비주얼적인 충격과 함께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천년의 자원을 품은 가리왕산은 신비롭고 울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벌목이 진행 중인 개발지의 모습은 난개발의 양면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앞서 공개된 1차 · 2차 포스터가 압도적인 분위기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3차 포스터는 보다 특별한 비주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한층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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