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보' 속 장면 [미디어캐슬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1-14/c0b41379-dcfa-4632-b890-58b8dff2c287.jpg)
재일교포 출신 이상일 감독의 영화 〈국보〉가 일본 실사 영화 사상 최고 흥행 수입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배급사 도호는 〈국보〉가 전날까지 누적 관객 1,231만명을 동원하며 173억7,000만엔(약 1,633억원)의 흥행 수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보〉는 2002년 〈춤추는 대수사선 더 무비2〉가 세운 일본 실사 영화 흥행 수입 1위 기록(173억엔)을 약 22년 만에 갈아치우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애니메이션과 외화를 포함한 일본 영화 전체 흥행 순위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영화 관련 정보를 다루는 일본 '흥행통신사' 자료에 의하면, 역대 최고 흥행작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407억5,000만엔)이며, 현재도 상영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379억3,000만엔)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16억8,000만엔)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6월 6일 개봉한 〈국보〉는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일본 전통 공연예술인 가부키 세계의 애증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요시자와 료와 요코하마 류세이가 주연을 맡았다.
이상일 감독은 〈훌라걸스〉, 〈악인〉, 〈분노〉 등을 연출한 재일교포 감독으로, 최근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 연출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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