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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롤링스톤 선정 올해의 영화 7위 올라

20편 중 유일한 한국영화

〈어쩔수가없다〉
〈어쩔수가없다〉

〈어쩔수가없다〉가 롤링 스톤의 선택을 받았다

미국의 음악 잡지 '롤링 스톤'은 지난 12월 1일(현지시간) 2025년 올해의 영화 20편을 선정해 공개했다. 해당 기사에서 〈어쩔수가없다〉가 7위에 등극했다. 이번 리스트에서 유일한 한국영화로 두각을 드러냈다.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로 오래 재직한 제지회사에서 해고된 가장이 새로운 일자리를 잡기 위해 경쟁자들을 제거한다는 내용을 다뤘다.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액스」(The Ax)를 각색했으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으로 공개된 이후 다양한 영화제에서 호평받아 세계인의 이목을 모았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국제 관객상, 시체스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국내에는 9월 24일에 개봉했으며, 북미는 2025년 1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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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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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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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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