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4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2026년 4월 25·26·28일 사흘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쿄 국립경기장은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메인 스타디움으로, 약 6만 7천석 규모를 갖춘 일본 최고 수준의 대형 공연장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객석을 360도로 전면 개방해 회당 약 8만 명, 사흘간 총 24만 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스케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해외 가수가 이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일본 공연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이번 무대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가 진행 중인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연장선이자, 일본에서 쌓아온 투어 히스토리의 정점을 찍는 자리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열어 14만 관객을 동원했고, 올 9월 마무리한 일본 돔 투어에서도 총 40만 명을 모으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은 규모 확장은 물론,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또 한 단계 도약하는 상징적 행보”라며 “트와이스가 전 세계적 존재감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역시 일본 공식 채널을 통해 “사상 최대 규모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