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주토피아의 해" 11억 달러 돌파... '주토피아 2' 전 세계 흥행 1위 등극

개봉 3주 만에 '빌리언 클럽' 가입... 韓 관객 500만 돌파 기염 "형보다 나은 아우 있다" 탄탄한 스토리+닉&주디 케미 호평 일색 디즈니, '릴로 & 스티치' 이어 연타석 홈런... 박스오피스 독주 체제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파죽지세 흥행, 할리우드 접수

주디와 닉의 콤비 플레이가 2025년 전 세계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올해 할리우드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11월 26일 전 세계 개봉한 이 작품은 12월 15일 기준 글로벌 수익 11억 3,667만 달러(한화 약 1조 5천억 원)를 기록, 단숨에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질주 중이다. 한국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워 개봉 19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9년을 기다린 보람, 완성도 증명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은 경찰 파트너가 된 주디와 닉이 도시에 숨어든 뱀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와 모험을 다룬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두 사람의 신뢰가 흔들리고 주토피아의 어두운 비밀이 드러나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전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흥행 속도에 외신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완벽한 부활"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 디즈니 왕국의 부활

이로써 디즈니는 앞서 개봉한 〈릴로 & 스티치〉 실사판에 이어 〈주토피아 2〉까지 연달아 10억 달러 흥행작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여기에 오는 17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불과 재〉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2025년은 사실상 디즈니가 박스오피스를 독식하는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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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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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소식]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100만 돌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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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돌아온 속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거침없는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날 3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31. 4%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 잠시 정상을 내주었으나,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2만 6천여 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가뿐히 넘어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전작의 주역 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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