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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의 신에서 자산가로" 제임스 카메론, 10억 달러 클럽 가입... 감독 역대 5번째

포브스 선정 '1 빌리언 클럽' 등재... 한화 약 1조 3천억 원 규모 스티븐 스필버그·조지 루카스 잇는 거장들의 라인업 합류 17일 '아바타: 불과 재' 개봉 앞두고 겹경사

제임스 캐머런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
제임스 캐머런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

◆ 거장의 클래스, 자산으로 증명하다

'흥행의 제왕'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명예뿐만 아니라 부(富)의 정점에도 올랐다. 영화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 시리즈를 연출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쥐락펴락해 온 그가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1 빌리언 클럽(Billionaire)', 즉 10억 달러 자산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화로 환산하면 약 1조 3천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 할리우드 감독 'TOP 5' 등극

이번 등재로 제임스 카메론은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피터 잭슨, 타일러 페리에 이어 역대 5번째로 10억 달러 자산가 반열에 오른 영화감독이 됐다. 포브스의 자산 추산은 보수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그가 연출한 영화들이 벌어들인 전 세계 흥행 수익이 도합 90억 달러(한화 약 11조 원)를 넘어서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치라는 평이다.

◆ '아바타 3'로 또 한 번의 잭팟?

자산가 등극과 함께 본업에서의 질주도 계속된다. 제임스 카메론은 전 세계가 기다려온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의 공개를 코앞에 두고 있다. 오는 12월 17일 개봉하는 이 작품이 전작들의 흥행 신화를 이어받아 그의 자산 규모를 또 한 번 경신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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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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