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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이 천사로? 키아누 리브스, 코미디 '굿 포츈'

악마 잡던 카리스마는 어디로? '초짜 천사' 가브리엘로 변신한 키아누 리브스의 인생 리셋 코미디

〈굿 포츈〉
〈굿 포츈〉

키아누 리브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인생 대반전 코미디 〈굿 포츈〉(Good Fortune)이 레전드 전작 〈콘스탄틴〉과의 흥미로운 연결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굿 포츈〉은 대책 없는 초짜 천사 가브리엘(키아누 리브스)이 N잡러 '아지'(아지즈 안사리)와 백만장자 '제프'(세스 로건)의 삶을 맞바꿔 놓은 대가로 인간이 되며 벌어지는 천국 발 인생 리셋 코미디다.

🔥 악마 때려잡던 콘스탄틴, '하급 천사 가브리엘'로 환생?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키아누 리브스의 전작 〈콘스탄틴〉과의 묘한 인연이다. 2005년 개봉한 〈콘스탄틴〉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세상의 악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존 콘스탄틴' 역을 맡아 대천사 가브리엘(틸다 스윈튼)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흥미롭게도 이번 〈굿 포츈〉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맡은 배역의 이름 역시 '가브리엘'이다. 다만 과거의 위엄 있는 대천사가 아닌, 운전 중 한눈을 파는 하급 천사이자 인간사에 참견하다 대형 사고를 치는 '초짜'라는 점이 웃음 포인트다.

💸 담배 대신 설거지... 카리스마 버리고 '짠내' 입은 키아누 리브스

극 중 가브리엘은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싶어 하는 과한 열정 탓에 아지와 제프의 삶을 뒤바꿔 놓는 수습 불가한 사고를 친다. 그 벌로 지상에 강등된 가브리엘은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온종일 설거지를 하고, 쥐꼬리만 한 월급에 분노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전작에서 악마와 혈투를 벌인 뒤 지친 모습으로 담배를 피우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무해하고 '짠한' 매력으로 무장한 키아누 리브스의 역대급 코믹 변신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악마를 때려잡던 영웅에서 사고뭉치 하급 천사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신선한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굿 포츈〉은 오는 1월 7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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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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