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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2025년 독립·예술영화 결산 발표... 해외영화 '해피엔드'·한국영화 '세계의 주인' 최고 흥행

해외영화 흥행 2위는 〈브루탈리스트〉, 한국영화 흥행 2위는 〈사람과 고기〉

(왼쪽부터) 〈해피엔드〉, 〈세계의 주인〉 포스터
(왼쪽부터) 〈해피엔드〉, 〈세계의 주인〉 포스터

올해 CGV 아트하우스에서 가장 사랑받은 영화들의 목록이 공개됐다.

31일 CGV가 2025년 한 해 동안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선보인 독립·예술영화의 관람 성과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CGV 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는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약 360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더불어 해외 영화 부문에서는 〈해피엔드〉, 한국 영화 부문에서는 〈세계의 주인〉이 각각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CGV 아트하우스 상영 기준 외국영화 흥행 순위는 〈해피엔드〉를 필두로 〈브루탈리스트〉, 〈더 폴: 디렉터스 컷〉, 〈서브스턴스〉, 〈그저 사고였을 뿐〉이 그 뒤를 이으며 흥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영화로는 〈세계의 주인〉, 〈사람과 고기〉, 〈3670〉, 〈너와 나의 5분〉, 〈케이넘버〉 순이었다.

한편, CGV 아트하우스의 단편영화 정기 상영 프로젝트 ‘숏츠하우스(SHORTS HOUSE)’는 1주년을 맞았다. 1주년을 맞아 CGV 아트하우스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해피엔드〉 네오 소라 감독의 〈슈가 글래스 보틀〉이 숏츠하우스 상영 작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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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NEWS
2026. 10. 10.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생모 잘못 아니에요" '홈시크' 쇠렌센 감독의 최초 고백… 56명 조작된 입양의 진실

이방인의 렌즈로 좇은 잃어버린 핏줄 1982년 생후 두 달 만에 덴마크로 입양된 태경 탄야 인월 쇠렌센 감독이 자신의 뿌리를 추적한 자전적 다큐멘터리 '홈시크: 바다의 끝에서'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입양 서류가 유기 아동으로 허위 조작된 사실을 밝혀내며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인권 침해를 인정받은 56명 중 한 명이다. 한국의 생모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용서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그의 기나긴 여정이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덴마크 백인 부부에게 입양돼 '탄야 쇠렌센'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NEWS
2026. 10. 10.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할리우드 거물급 합류, 심해어의 경이로운 모험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가 2027년 7월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9일 제작사 '바른손씨앤씨'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 개봉에 이어 같은 달 14일 프랑스에서 개봉하며 미국 극장가에서도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앨리'는 빛이 닿지 않는 바닷속 협곡에 살면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 하고 TV 출연을 꿈꾸는 엉뚱한 아기 돼지오징어 '앨리'가 친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에 휘말리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이번 신작은 '기생충'(2019)으로 아카데미를 휩쓸고 '미키 17'(2025) 개봉을 앞둔 봉 감독이 오랜 기간 구상해 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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