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연수의 딸이자 프로 골퍼로 데뷔한 송지아(19)가 든든한 날개를 달았다. 부친인 송종국의 양육비 미지급 논란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전기차 후원을 받게 된 것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박연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2026년 시작부터 너무 감사합니다. 효율성 좋은 전기차를 후원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딸 송지아가 후원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 삼천리 식구 된 송지아, 'BYD' 탄다
이번 후원은 삼천리그룹의 전기차 딜러 계열사인 삼천리EV가 진행했다. 지난 6일 안양전시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송지아는 전기 SUV 모델인 'BYD SEALION 7'을 전달받았다. 삼천리EV 측은 "송지아 프로의 삼천리 스포츠단 합류를 기념하고, 선수의 이동 편의성과 훈련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선수와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지난해 11월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3부) 투어에서 상금 순위 10위에 올라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 "보험 해지할 정도로 힘들었다"
이번 후원 소식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불거진 가정사 때문이다. 박연수는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백 번도 더 참았다. 제발 약속한 것만 지키자"라며 전 남편 송종국의 양육비 미지급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송지아 역시 과거 방송에서 "엄마가 내 전지훈련 비용 때문에 건강 보험까지 해지했다는 말을 듣고 많이 울었다"며 경제적인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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