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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서울·홍콩·도쿄 잇는 '뱀파이어 로드'... 역대급 글로벌 프로모션 가동

팬 이벤트 'VAMPIRE IS COMING', 아시아 3개 도시 개최... 확장된 세계관 몰입 내일(21일)부터 서울 등 4개 도시서 팝업스토어 오픈... 오감 만족 체험존 미니 7집 'THE SIN : VANISH' 서사 강화... '몰입형 스토리텔러'의 진면목

엔하이픈
엔하이픈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앨범의 서사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엔진(ENGENE.팬덤명)'과 만난다.

◆ 아시아 3개 도시서 팬들과 교감... 'VAMPIRE IS COMING' 2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팬 이벤트 'VAMPIRE IS COMING'을 개최한다. 이는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시)'의 챕터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팬들은 '도망자 뱀파이어'라는 신보의 키워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4편의 챕터 영상('No Way Back', 'Big Girls Don't Cry', 'Stealer', 'Knife')을 즐기며 앨범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공유하게 된다. 행사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약 1,000명의 팬과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31일 홍콩, 2월 14일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로 이어진다. 이는 지난 정규 2집(서울)과 미니 6집(서울·도쿄) 프로모션보다 한층 확장된 규모로, '몰입형 스토리텔러'로서 엔하이픈의 성장세를 증명한다.

◆ 서울부터 베이징·상하이·도쿄까지... 글로벌 팝업 상륙 앨범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 역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ENHYPEN THE SIN : VANISH POP-UP STORE'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차오양 조이시티, 상하이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등 아시아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한다. 팝업 현장에서는 실물 음반과 공식 머치(Merch)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보의 콘셉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칼각 군무'와 '애절한 서사'의 결합 이번 프로모션의 중심에 있는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하는 연인의 애절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Knife(나이프)'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연인의 자신감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엔하이픈 특유의 '칼각 군무'로 표현해 글로벌 차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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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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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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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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