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테러맨'이 역대급 제작진과 함께 웰메이드 대작의 탄생을 알렸다.
◆ '슈퍼스트링' 10주년, 전설의 웹툰이 움직인다 티빙은 오는 29일(목),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테러맨'을 독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불행을 감지하는 눈을 가진 고등학생 '정우'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테러리스트가 되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다크 히어로물이다. 와이랩의 히어로 프랜차이즈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10주년을 맞아 그 서막을 여는 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 에미상 감독과 초호화 성우진의 만남 제작진의 면면은 화려함 그 자체다. '심슨네 가족들'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제75회 에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엄상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넷플릭스 'PLUTO'의 에피소드 감독 우메하라 타카히로가 캐릭터 작화 감독으로 참여해 시각적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이경태, 장미, 엄상현 등 '극장판 귀멸의 칼날',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성우진이 합류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 "단순한 액션 넘어선 감정의 서사" 기획과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바주카의 이종혁 PD는 "'테러맨'은 평범한 소년이 비범한 선택을 하게 되는 내면의 갈등과 성장을 다룬 작품"이라며 "단순히 화려한 액션이 아닌, 캐릭터의 망설임과 결심이 느껴지는 감정적 액션 연출에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작의 세련된 작화와 독특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 K-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이정표 티빙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성인 타겟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이종혁 PD는 "'테러맨'은 웹툰 기반의 성인 취향 애니메이션도 OTT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팬 서비스를 넘어 완성도 높은 하나의 장르 콘텐츠로 평가받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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