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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X채종협 '찬란한 너의 계절에' 티저 예고편 공개!

겨울 같은 여자와 여름 같은 남자의 '찬란한' 재회… 티저 예고편 및 포스터 공개

〈찬란한 너의 계절에〉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배우 이성경과 채종협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로맨스 대작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디즈니+는 오는 2월 20일(금) 오리지널 시리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공개를 확정 짓고, 두 주인공의 극명한 온도 차가 느껴지는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이 신나는 여름방학 같은 남자 '찬'과 스스로를 차가운 겨울 속에 가둬버린 여자 '란'이 운명적으로 재회하며 서로의 얼어붙은 시간을 녹여가는 예측 불허 로맨스다.

이성경X채종협, 7년 만에 다시 시작된 ‘봄바람’ 같은 인연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냉철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송하란(이성경 분)과 따스하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선우찬(채종협 분)의 대비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7년 전, 봄바람 같던 그녀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과거 이미 한 차례 엇갈렸던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금 이어질 것을 예고하며, 이들 사이에 숨겨진 애틋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욱 미스터리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괴로운 기억의 파편에 고통받는 찬의 모습 위로 "사랑해 찬아"라고 고백하는 하란의 목소리가 겹쳐지며, 두 사람의 과거에 평범하지 않은 사건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아련한 시선은 단순한 재회를 넘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줄 유일한 존재임을 드러내며 '찬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하이엔드 디자이너와 세계적 애니메이터의 만남… 감성 시너지 예고

배우들의 연기 변신 또한 관전 포인트다. 이성경은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 '나나킴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하란은 과거의 사고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인물로, 이성경은 냉정함 뒤에 숨겨진 복합적인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채종협은 세계적인 스튜디오 소속의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한다. 겉으로는 유쾌해 보이지만 내면에 깊은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를 특유의 따뜻하고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하며 이성경과 완벽한 멜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서로의 계절에 서서히 스며들며 얼어붙은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금)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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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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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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