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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숏드라마 만든다...'애 아빠는 남사친', 2월 4일 레진스낵에서 공개

배우 김신비, 최효주 등 출연


이병헌 감독이 숏드라마에 도전한다.

레진엔터테인트먼트가 내달 4일 새로운 세로형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Lezhin Snack)을 공식 런칭하는 가운데, 숏드라마에 참여한 제작진 라인업이 눈길를 끌고 있다. 특히, 레진스낵에서 2월 4일 공개되는 숏드라마 〈애 아빠는 남사친〉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을 비롯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각본과 연출에 참여한 작품이다.

〈애 아빠는 남사친〉은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아를 함께하게 된 남사친과 여사친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다. 〈애 아빠는 남사친〉은 남녀가 애매한 친구 사이에 머물던 관계에서 뜻밖의 육아 동맹을 맺게 되며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숏폼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며, 배우 김신비, 최효주 등이 출연한다.

레진스낵은 2월 4일(수)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날부터 〈애 아빠는 남사친〉의 전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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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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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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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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