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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석이' 이정하, 오늘(26일) 해병대 입대... '무빙2' 합류 불발

포항 교육훈련단 입소...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 '무빙' 시즌2 출연 무산... 공백에 쏟리는 아쉬움 "성실히 복무하고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올 것"

이정하
이정하

배우 이정하가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 '귀신 잡는 해병'으로... 포항 입소 이정하는 오늘(26일) 오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다. 앞서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 통보를 받은 그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소속사 측은 "이정하에게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실한 복무를 마치고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8년생인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해 '런 온', '알고있지만,' 등을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 '무빙' 봉석이의 빈자리 특히 2023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비행 능력을 가진 김봉석 역을 맡아 순수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감사합니다', '굿보이', 지니 TV 오리지널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등에서 활약했으나, 이번 군 입대로 인해 제작이 확정된 '무빙' 시즌2에는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시즌1의 핵심 캐릭터였던 만큼 그의 공백에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이정하는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복귀해 배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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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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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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