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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훈, 2월 3일 육군 현역 입대... '지금 우리 학교는 2' 촬영 완료

소속사 "별도 행사 없이 비공개 입소"... 차기작 공개는 2년 후

배우 서지훈
[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우 서지훈 [매니지먼트 구 제공]

배우 서지훈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28일 서지훈이 다음 달 3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지훈은 입대 당일 팬들과 별도의 공식 행사를 갖지 않고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딘 서지훈은 〈학교 2017〉, 〈마이 유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아 왔다.

서지훈은 입대 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2〉(이하 〈지우학2〉)의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즌1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의 두 번째 시즌은 약 2년 후 공개될 예정이다.

서지훈은 "촬영을 잘 마무리하고 입대하게 돼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입대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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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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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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