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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25년 만에 완전체 광고 출연…G마켓 설 빅세일 모델 발탁

데뷔 30주년 맞아 멤버 5인 전원 참여... 2월 1일 광고 영상 공개

G마켓 '설 빅세일' 모델 H.O.T.
[G마켓 제공]
G마켓 '설 빅세일' 모델 H.O.T. [G마켓 제공]

온라인 쇼핑 플랫폼 G마켓이 2026 설 빅세일 캠페인의 광고 모델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를 기용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 안, 강타, 이재원 등 멤버 5인 전원이 광고에 참여한다. 완전체로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25년 만이다.

광고 영상은 다음 달 1일 G마켓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총 7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H.O.T.의 대표곡들을 재해석해 설 빅세일 기간 중 선보이는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G마켓의 빅세일 캠페인은 그동안 김경호, 박완규, 체리필터, 설운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출연한 캠페인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현재 1억 5천만 회를 넘어선 상태다.

G마켓의 설 빅세일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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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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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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