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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Z, 스크린 데뷔… 박세영 감독 신작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2월 26일 개봉

박세영 감독과 저스틴 민, 정회린의 만남… 저주받은 기타를 둘러싼 미스터리 쇼트 필름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포스터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포스터

솔로 뮤지션 WOODZ(조승연)의 첫 영화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쇼트 필름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가 오는 2월 26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오디션 불합격 후 좌절하던 주인공 ‘우진’(WOODZ)이 의문의 남자로부터 맡겨진 부서진 기타를 연주하게 되면서, 저주받은 시간을 가로질러 자신의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자작곡 〈Drowning〉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WOODZ가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선보일 색다른 연기 변신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충무로의 차세대 기수’ 박세영 감독과 글로벌 배우진의 조화

이번 작품은 〈다섯 번째 흉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관왕과 베를린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박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 감독 특유의 비범한 시각과 장르적 미학이 돋보이는 이번 영화는 음악과 영화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예고한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주인공 WOODZ를 필두로, 넷플릭스 〈우산 학원〉과 영화 〈애프터 양〉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저스틴 민(Justin H. Min)이 의문의 남자 ‘남기’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신예 정회린이 가세해 다시는 볼 수 없을 스페셜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질주하는 욕망을 담은 티저 포스터… 미스터리한 서사 예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부서진 기타를 든 채 긴박하게 질주하는 우진의 모습을 포착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무언가에 쫓기는 듯하면서도 무언가를 갈망하는 듯한 우진의 표정은, 저주받은 기타가 그의 내면 속에 숨겨진 뒤틀린 욕망을 어떻게 끌어낼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기타 연주를 매개로 한 미스터리라는 설정은 뮤지션으로서 WOODZ가 가진 정체성과 맞물려 더욱 몰입감 있는 서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장르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공개된 짧은 정보만으로도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음악적 감수성과 장르적 긴장감이 공존하는 미스터리 쇼트 필름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오는 2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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