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넘버원' 장혜진, "영화 속 부산의 완당집, 내가 실제로 처음 외식한 곳"

부산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실제 노포 맛집들 다수 등장

〈넘버원〉
〈넘버원〉

배우 장혜진이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넘버원〉의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감독 김태용과 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은 취재진들의 질의에 응답했다.

오는 2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넘버원〉은 부산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속에는 부산 지역 고유의 음식은 물론, 부산의 노포 맛집들이 다수 등장한다. 부산 출신의 배우 장혜진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속에 나오는 완당집은 실제로 내가 외식이라는 것을 처음 해본 곳이다”라고 밝혔다. 장혜진은 “한때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맛있게 먹었던 것을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한 느낌”이라고 즐거웠던 영화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영화 〈넘버원〉은 2월 11일 개봉한다.

×

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