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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맞으면 화장실서 눈물 닦아”... '비서진' 박신혜 엄마가 밝힌 ‘24년 차 배우’ 딸의 뒷이야기

SBS 〈비서진〉 30일 방송, 이서진·김광규의 ‘역대급 병 수발’부터 눈물겨운 모녀 서사까지

〈비서진〉
〈비서진〉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신혜가 열여섯 번째 ‘my 스타’로 출격한다.

오늘(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비서진〉에서는 박신혜의 화보 촬영 현장과 소속사 신년회 일정을 밀착 수행하는 이서진,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과거 〈삼시세끼〉 등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세 사람의 재회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장사네, 늙었네” 장난치다 ‘병 수발’로 급반전된 사연

초반 ‘까칠한 매니저’ 모드를 다짐했던 이서진과 김광규는 박신혜를 만나자마자 “힘센 장사다”, “너도 나이가 들었다”며 거침없는 농담으로 여유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감기 기운이 있던 박신혜의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자 현장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

이서진은 기침 소리 한 번에 즉각 상태를 살피며 직접 병원을 수소문하는 등 ‘비서진’ 사상 최초의 병 수발에 나섰다. 김광규 또한 노안으로 침침한 눈을 비벼가며 화보 의상을 위해 직접 바느질까지 감행하는 정성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곱창집 막내딸’ 박신혜의 집도와 어머니의 뭉클한 고백

무사히 촬영을 마친 뒤 이어진 소속사 신년회 자리에서 박신혜는 실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고깃집 막내딸다운 능숙한 곱창 굽기 실력을 뽐내며 ‘곱창 굽기 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박신혜의 부모님도 동석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신혜의 어머니는 딸이 아역 시절부터 겪어온 고충을 떠올리며 “뺨 맞는 장면을 찍으면 화장실에 가서 몰래 눈물을 닦고 나왔다”고 24년 차 배우를 둔 엄마의 가슴 아픈 비하인드를 털어놓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서진의 반전 고백 “2주 동안 눈물만 흘렸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역시 이서진이었다. 그는 분위기를 깨기 위해 “나도 2주 동안 눈물만 흘린 적이 있다”며 자신만의 독특한 눈물 연기 비법(?)을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까칠함을 유지하려다 어느새 몸에 밴 ‘수발 본능’을 숨기지 못하는 이서진, 김광규 콤비와 배우 박신혜의 인간적인 매력은 오늘 밤 SBS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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