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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관객이 곧 유령"…소더버그 신작 '프레젠스', 1인칭 공포의 정점

'오션스' 감독과 '쥬라기 공원' 작가의 만남…전 러닝타임 '유령 시점' 촬영 파격 시도

영화 '프레젠스' 스틸컷
영화 '프레젠스' 스틸컷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선사하는 신개념 하우스 호러 '프레젠스'가 4일 개봉했다. 이 작품은 평범한 집에 보이지 않는 미지의 존재가 함께하고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을 공포의 한복판으로 초대한다.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러닝타임 내내 '유령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파격적인 연출이다. 소더버그 감독은 유령의 비가시적인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에 임했다. 이를 통해 관객은 제3자가 아닌, 가족을 관찰하고 압박하는 유령 그 자체가 되어 스크린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 '프레젠스' 속 장면
영화 '프레젠스' 속 장면

제작진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오션스' 시리즈로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소더버그 감독과 '쥬라기 공원', '미션 임파서블'의 각본가 데이비드 코엡이 의기투합했다. 베테랑 제작진이 빚어낸 촘촘한 서스펜스는 84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관객의 숨통을 조여온다.

영화 '프레젠스' 속 장면
영화 '프레젠스' 속 장면

유령의 시선으로 가족의 비밀과 균열을 파고드는 영화 '프레젠스'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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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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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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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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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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