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렌든 프레이저와 레이첼 와이즈가 〈미이라〉 시리즈로 다시 돌아온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최근 유니버설 픽처스가 〈미이라〉 시리즈의 신작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미이라〉 시리즈는 브렌든 프레이저와 레이첼 와이즈가 출연한 작품으로, 흑마법을 쓰는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를 막는 액션 어드벤처다. 1999년 1편을 시작으로, 2001년에 2편을, 2008년에 3편으로 삼부작을 마무리한 바 있다. 3편에선 배경을 이집트가 아닌 중국으로 옮기는 시도를 했으나, 전반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4편은 리부트나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이 아닌, 기존 시리즈를 이어가는 신작이다. 브렌든 프레이저와 레이첼 와이즈가 오코넬 부부로 돌아오며 2028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영화는 〈레디 오어 낫〉 시리즈와 〈애비게일〉을 연출한 맷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질렛이 맡을 예정이다.
과거 유니버설 픽처스는 '다크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2017년 〈미이라〉를 개봉한 바 있다.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흥행에 실패해 다크 유니버스가 전면 수정에 들어갔고, 초기 발표와 달리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구성하게 됐다. 이에 유니버설 픽처스는 과거 인기를 누린 〈미이라〉 시리즈 부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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