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했던 로맨스가 단 56일 만에 끔찍한 악몽으로 변했다. 프라임 비디오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6년 첫 대형 스릴러 시리즈 '56일(56 Days)'가 오는 18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1일(한국시간) 아마존 MGM 스튜디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캐서린 라이언 하워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8부작 스릴러 시리즈 '56 데이즈'는 오는 2월 18일(수)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전편 동시 공개된다.
◆ 마트에서의 첫 만남, 그리고 부패된 시신
드라마는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마주친 올리버(아반 조지아)와 시아라(도브 카메론)가 강렬한 이끌림으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한 순간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제목이 암시하듯, 이들의 관계는 56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위험한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 이야기는 살인 수사관들이 올리버의 아파트에서 잔혹하게 살해되고 의도적으로 부패된 신원 미상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어두운 스릴러로 급변한다. 과연 시신은 누구이며, 56일 동안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공포의 거장' 제임스 완의 터치
이번 작품은 '쏘우', '컨저링' 시리즈의 거장 제임스 완(James Wan)이 이끄는 아토믹 몬스터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리사 즈월링과 카린 어셔가 각본을 맡아 원작의 긴장감을 화면으로 옮겼으며, 카를라 수자와 도리안 미식이 합류해 극의 깊이를 더했다.
◆ 현실 로맨스도 '핫'하다
주연을 맡은 도브 카메론과 아반 조지아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도브 카메론은 이번 시리즈를 위해 직접 음악 제작에 참여했음을 밝히며, 최근 록 밴드 '마네스킨'의 보컬 다미아노 데이비드로부터 받은 로맨틱한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빅토리어스', '레지던트 이블: 웰컴 투 라쿤 시티'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아반 조지아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미스터리한 매력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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