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와 국경을 넘어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SF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아르코〉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영어 더빙 캐스트를 공개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무지개를 타고 시간을 건너온 미래소년 ‘아르코’와 잿빛 지구의 소녀 ‘아이리스’의 모험을 그린다.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인 미학에 매료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목소리 기부에 가까운 열정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나탈리 포트만이 제작하고 마크 러팔로가 아빠가 된 사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린 나탈리 포트만이다. 우고 비엔베누 감독의 새로운 비전에 반해 작품 전반에 힘을 보탠 그녀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탈리 포트만은 극 중 주인공 ‘아이리스’의 엄마 제닌 역의 목소리를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와 〈미키 17〉의 마크 러팔로가 합세했다. 그는 아이리스의 아빠 톰은 물론, 유모 로봇 미키까지 1인 2역의 목소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코미디 천재들이 완성한 미스터리 삼 형제의 시너지
아르코의 뒤를 쫓는 수상한 삼 형제의 목소리도 화려하다. 〈메가마인드〉, 〈슈퍼배드 4〉 등에서 활약한 코미디의 제왕 윌 페렐과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앤디 샘버그가 각각 형제인 두기와 스튜이 역을 맡았다. 이들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호흡으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SF 서사에 생동감과 리듬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드래곤 길들이기〉와 〈바비〉의 아메리카 페레라가 아르코의 엄마 역으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기생충〉의 북미 배급사 네온(NEON)이 선택하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목소리를 입힌 〈아르코〉는 올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성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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