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라라랜드〉의 낭만적인 피아니스트, 〈바비〉의 파격적인 ‘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이번에는 광활한 우주로 향한다. 오는 3월 18일(수) 개봉하는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에서 그는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깊이 있고 입체적인 열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기억을 잃은 과학자 ‘라일랜드 그레이스’… 유쾌함과 묵직함의 공존
라이언 고슬링은 평범한 중학교 과학교사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최후의 미션,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 ‘라일랜드 그레이스’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레이스는 낯선 우주선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 흩어진 기억의 퍼즐을 맞추며 인류 멸망을 막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다.
라이언 고슬링은 고독한 우주 공간에서 조우하게 된 뜻밖의 존재 ‘로키’와 종을 초월한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가슴 먹먹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가슴 아플 만큼 슬프면서도 동시에 웃음을 주는 이야기”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원작자 앤디 위어의 극찬… “라이언 고슬링은 완벽한 그레이스”
〈마션〉으로 잘 알려진 원작자 앤디 위어 역시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에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 그는 “라이언 고슬링은 타고난 코미디 감각을 가졌으면서도 매우 열정적인 배우”라며, 촬영 내내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집요하게 분석하고 논의했던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치켜세웠다.
단순한 SF 액션을 넘어, 한 인간의 성장과 연대를 담아낸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라이언 고슬링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더해져 원작 독자들과 영화 팬들 모두를 만족시킬 ‘인생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인류를 구하기 위한 고독하지만 찬란한 여정은 오는 3월 18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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