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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코베인의 인생 영화 ‘파리, 텍사스’ 4K 리마스터링 메인 예고편 공개!

기억을 잃은 채 텍사스 사막을 헤매던 트래비스가 4년 만에 재회한 아들 헌터와 함께 사라진 아내 제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3월 11일(수)부터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빔 벤더스 감독전 – 영화가 된 여행, 여행이 된 영화’ 상영작 〈파리, 텍사스〉가 오는 3월 11일(수), 4K 리마스터링 국내 최초 개봉을 예고한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미장센을 집약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파리, 텍사스〉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빔 벤더스 감독의 대표작으로, 기억을 잃은 채 텍사스 사막을 헤매던 트래비스가 4년 만에 재회한 아들 헌터와 함께 사라진 아내 제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 4K리마스터링으로 펼쳐지는 가장 아름다운 미장센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광활한 사막 위를 홀로 헤매는 주인공 ‘트래비스’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붉은 모자를 쓰고 먼지투성이 양복을 입은 채 침묵 속에 걷는 그의 모습은 영화가 가진 근원적인 고독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예고편은 4년 만에 재회한 아버지 트래비스와 아들 헌터가 낡은 차를 타고 제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비춘다. 서먹했던 부자가 길 위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은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짐 자무쉬 감독)이라는 평처럼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예고편 첫 등장에서 들리는 “당신 목소리가 들려요”라는 제인의 대사와 예고편 후반부, 핑크색 모헤어 스웨터를 입고 뒤를 돌아보는 제인의 강렬한 등장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엔딩으로 손꼽히는 이들의 재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석권 & 전 세계 예술가들이 사랑한 ‘인생 영화’의 귀환

 

〈파리, 텍사스〉는 제37회 칸영화제 심사평에서 “로드 무비의 형식을 빌려 인간 소외와 고독을 가장 완벽하게 시각화한 작품”이라는 극찬과 함께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4K 리마스터링 개봉은 전설적인 촬영 감독 로비 뮐러가 담아낸 탐미적인 색채와 라이 쿠더의 서정적인 기타 선율을 최상의 화질과 음향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에 대한 찬사도 뜨겁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페니키안 스킴〉 등 독창적인 미장센으로 전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은 “의심할 여지없는 걸작”이라며 경의를 표했으며, 〈센티멘탈 밸류〉에서 주연을 맡은 스텔란 스카스가드 배우는 “해리 딘 스탠튼의 얼굴, 로비 뮐러의 이미지, 라이 쿠더의 음악으로 빔 벤더스는 이전에는 없었거나, 어쩌면 우리가 잃어버렸던 슬픈 시를 지닌 미국을 우리에게 선사했다.”며 영화뿐 아니라 감독, 배우, 스탭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영감이 된 걸작 〈파리, 텍사스〉는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빔 벤더스 감독전 – 영화가 된 여행, 여행이 된 영화’의 상영작으로, 오는 3월 11일(수)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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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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