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한인수 주연 '김~치!', 3월 25일 개봉 확정… 봄 햇살 닮은 힐링 예고

충무로독립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섬세한 연기 변신

〈김~치!〉
〈김~치!〉

올봄,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감성 드라마 〈김~치!〉가 3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김~치!〉는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민경(이주연)이 매일 아침 집 앞에서 죽은 손녀를 기다리는 치매 노인 덕구(한인수)를 카메라에 담으며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억을 잃어가는 노인과 상처를 회복해 가는 젊은 여성의 교감을 담아내 한국 독립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은 제15회 충무로독립영화제에서 장편독립영화 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블루리본 연기상을 수상하며 이미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인 배우 이주연은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민경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였으며,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원로 배우 한인수가 기억이 희미해지는 할아버지 덕구 역으로 출연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놓인 민경의 눈빛을 뷰파인더 프레임 속에 담아내어 주인공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다시, 행복을 부르는 주문 김~치!”라는 카피는 멈춰있던 일상에 스며든 새로운 인연과 치유의 시작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2026년 한국 영화계에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김~치!〉는 오는 3월 25일(수)부터 한국 전역의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인

[인터뷰]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 도전! '와일드 씽' 박지현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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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배우 박지현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도미는 활동을 접고 재벌가 며느리가 되어 상위 클래스의 삶을 누립니다. 그럼에도 도미가 다시 무대로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미는 솔직하면서 현실에 되게 충실한 친구라고 생각해요. 도미의 가장 큰 목적과 목표는 돈과 명예일 거예요. 도미가 가수로 데뷔한 이유도 돈을 벌고 명예를 얻기 위한 것이었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결국 재벌가에 시집을 가게 됐지만, 이전의 꿈에 대한 그리움을 잊을 수는 없었던 거죠. 그래서 현우 가 재기를 제안했을 때, 현실적으로는 돈과 명예가 걸려 있기에 그렇게 빠르게 결정하진 못하지만, 욕구는 있었을 것 같아요. 그게 이제 절실함의 원동력이 됐겠죠. 영화에서 각 멤버의 전사가 자세히 나오지는 않습니다.

[인터뷰]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 도전! '와일드 씽' 박지현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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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지현의 행보는 의외투성이다.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안긴 〈히든페이스〉 속 우아하고도 매혹적인 인물, 〈은중과 상연〉의 20대부터 40대까지 아우르며 삶의 궤적을 치열하게 그려낸 시한부, 그리고 〈와일드 씽〉의 ‘절대매력’ 변도미까지. 하나같이 강한 개성으로 무장한 인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간 그는 이제 막 코미디 연기의 맛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배우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의 센터이자 절대매력 변도미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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