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득점 후 기뻐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AFP=연합뉴스]](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12/24316b47-f7b1-48d2-927d-80ba56e3b400.jpg)
[WBC 8강 대진 확정] 한국 야구 대표팀, 4전 전승의 도미니카공화국과 격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D조 1위로 8강에 안착한 도미니카공화국이 한국 야구 대표팀의 맞대결 상대로 결정됐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은 베네수엘라를 7-5로 제압하며 파죽의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C조 2위인 한국은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같은 구장에서 4강 진출을 놓고 운명의 혈투를 벌인다. 승리 팀은 이탈리아와 푸에르토리코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 험난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일본과 베네수엘라의 승자가 캐나다, 미국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베네수엘라전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AFP=연합뉴스]](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12/31d010d7-1860-4c5a-85a3-735e5de17657.jpg)
[가공할 공격력] 1~4번 타자 전원 홈런, 푸홀스호의 압도적 전력
베네수엘라전의 핵심은 도미니카공화국의 폭발적인 장타력이었다. 1회 후안 소토의 대형 투런포를 시작으로 3회 케텔 마르테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연속 솔로포, 4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3점 홈런까지 1번부터 4번 타자가 모두 아치를 그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앨버트 푸홀스 감독이 지휘하는 도미니카공화국은 조별리그 4경기에서 무려 41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평균 10.3점의 경이로운 공격력을 과시 중이다. 마운드 역시 탄탄하다.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 산디 알칸타라의 호투 이후 불펜진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9회 위기 상황도 병살타로 깔끔하게 매듭지으며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증명했다. 한국 마운드가 이 막강한 타선을 어떻게 봉쇄할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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