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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4월 13일 컴백 확정…3주년 스페셜 라이브 뷰잉서 공식 발표

전국 CGV 41개 지점서 팬미팅 콘셉트 스페셜 라이브 진행... 멤버들 선공개곡 기습 스포일러

그룹 플레이브 라이브 뷰잉 포스터
[블래스트 제공]
그룹 플레이브 라이브 뷰잉 포스터 [블래스트 제공]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교과서를 쓰고 있는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데뷔 3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뷰잉에서 4월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플레이브는 지난 12일 전국 CGV 41개 지점에서 3주년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팬미팅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무대와 질의응답 시간 등이 마련됐다.

행사 중 컴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멤버들은 선공개곡의 일부를 직접 부르며 컴백을 예고했다. 이어 행사 마무리 후 컴백 날짜를 4월 13일로 공식 확정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막강한 음원 스트리밍 파워와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며 K팝 지형도를 바꿔놓은 플레이브가, 이번 4월 컴백을 통해 또 어떤 놀라운 기술력과 음악적 서사를 보여줄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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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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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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