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 배우" 故 안성기 잇따른 추모전…CGV·픽처하우스서 명작 재조명

CGV, 오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압구정 '안성기관' 10주년 맞아 연대별 대표작 8편 상영 픽처하우스, 기획전 '21세기 안성기' 내달 5일까지 연장 및 이명세·이준익 감독 GV 진행 반세기 넘게 한국영화 이끌어 온 고인의 찬란한 발자취와 진면목 극장에서 다시 만난다

CGV아트하우스 안성기 특별전
CGV아트하우스 안성기 특별전

반세기 넘게 한국영화사를 이끌어온 '영원한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찬란한 작품 세계를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추모전이 잇따라 개최된다.

CGV 압구정 안성기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3월 19일, CGV는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한 배우 안성기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안성기 배우 추모전'을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의 상영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전에서는 아역으로 출연한 1960년작 '하녀'를 비롯해 '바람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부러진 화살', '카시오페아' 등 필모그래피를 관통하는 연대별 대표작 총 8편이 상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6년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안성기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독립예술 영화관 픽처하우스 기획전 연장 및 GV

독립예술 영화관 픽처하우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고인의 21세기 출연작을 돌아보는 '21세기 안성기' 특별 기획전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연장 기간에는 '라디오 스타'와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며, 특별한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28일에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상영 후 이명세 감독이, 다음 달 4일에는 '라디오 스타' 상영 이후 이준익 감독이 직접 참석해 고인과의 뜻깊은 추억과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반세기 헌신한 영화인의 업적 되새기는 시간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평생을 헌신한 고인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극장가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전정현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한국영화를 대표해 온 배우 안성기의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그가 한국영화사에서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픽처하우스 측 역시 "국민 배우 안성기의 진면목을 극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거대한 영화인의 업적을 함께 기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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