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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기적의 무대…'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올 가을 파리서 컴백 콘서트

파리 올림픽 개막식의 감동을 다시 한번. 희귀 신경질환 앓고 있는 팝스타 셀린 디옹, 올가을 파리에서 대형 콘서트 개최 공식 복귀 예고!

가수 셀린 디옹[EPA=연합뉴스]
가수 셀린 디옹[EPA=연합뉴스]

위대한 디바의 귀환, '셀린 디옹' 파리 무대 선다

희귀 신경질환으로 무대를 떠났던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옹'이 마침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 주요 외신은 '셀린 디옹'이 올가을 프랑스 파리에서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복귀 무대는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로 낙점됐으며, 오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특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선 기적의 무대다. 앞서 2020년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나 팬데믹으로 연기됐고, 2022년 근육 경직을 유발하는 희소 질환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PS) 투병을 고백하며 전면 취소된 바 있다.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으로 전 세계를 휩쓸고 그래미상을 5차례나 거머쥔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의 귀환에 전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리 올림픽 개막을 축하하는 셀린 디옹의 공연
파리 올림픽 개막을 축하하는 셀린 디옹의 공연

투병 이겨낸 불굴의 의지, 감동의 '파리 올림픽'

투병 중에도 무대를 향한 '셀린 디옹'의 열정은 결코 꺾이지 않았다.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당시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 설치된 개회식장에 깜짝 등장해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열창했다. 투병이라는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며 전 세계인에게 묵직한 감동과 경이로움을 선사했다.

당시 무대는 특별 이벤트 성격이었으며, 공식적인 단독 콘서트 개최는 투병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다시 마이크를 쥐게 된 '셀린 디옹'. 불굴의 의지로 병마를 이겨내고 무대 위로 돌아온 그의 행보는 단순한 음악적 성취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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