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美 할리우드가 꼽은 'K컬처 대모' 이미경 CJ 부회장

美 매체 "K컬처 성공은 수십 년간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 드림웍스 투자부터 거장 도약까지 이끈 주역 조명

이미경 CJ그룹 부회장[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컬처' 세계화의 설계자, '이미경' 부회장 집중 조명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가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장악을 이끈 핵심 주역으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을 지목했다. 해당 매체는 K콘텐츠의 성공이 우연이 아닌 수십 년간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물이며, 그 중심에 '대모'로 불리는 이 부회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기업 회의실과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넘나드는 이 부회장의 행보는 'K컬처'의 미국 진출을 견인한 결정적 원동력이다. 가장 상징적인 사건은 '드림웍스' 투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과 협력해 약 3억 달러를 투자, 지분과 아시아 배급권을 확보한 이 결단은 한국 현대 영화 산업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 생태계는 '봉준호', '박찬욱' 등 거장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문화 산업의 가교, 눈부신 성과와 행보

  • 2022년 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

  • 2023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 수훈

  • 2024년 미국 '세계시민상' 수상

30여 년간 동서양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 이 부회장은 현재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글로벌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를 통해 아시아 기반의 콘텐츠와 창작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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