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흥행 '왕사남' 장항준, 제천 찾은 특별한 이유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제천시민의 날 참석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전해

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장항준 감독 [연합뉴스]
제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장항준 감독 [연합뉴스]

'1500만' 흥행 신화 '장항준', 제천을 달구다

누적 관객 '1500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흥행 대기록을 작성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메가폰을 잡은 '장항준' 감독이 충북 제천에 등장했다.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거행된 '제46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은 한국 영화계의 거장 방문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흥행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과 특별 상영회

이날 오후 6시 20분경, 화려한 포토타임으로 행사의 서막을 장식한 '장항준' 감독은 2부 본행사 무대에 직접 등판했다. 그는 대한민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 과정과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하며 청중을 압도했다.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제천 시민만을 위한 특별 무료 상영회가 개최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천과의 깊은 인연, 그리고 새로운 문화 관광 자원

'장항준' 감독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4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집행위원장으로 전격 위촉되며 제천시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한편, 제천시는 영화의 메가 히트에 발맞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극 중 핵심 배경과 맞닿아 있는 '단종 유배길' 제천 구간에 대대적인 관련 안내판을 신규 설치하여, 지역 문화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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