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만 흥행 돌풍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 '영월', 로컬 마켓 '영월 쪼매장' 대성황
![영월 쪼매장[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31/fdc755ac-3fa3-4df9-bedd-7a537aa8e519.jpg)
1천5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주요 촬영지 강원도 '영월'이 전국구 관광 명소로 급부상했다. 특히 '영월' '청령포' 들판에서 열린 로컬 마켓 '영월 쪼매장'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1천500여 명이 운집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쪼매장'은 묶는다는 뜻의 방언 '쪼매다'와 작다는 의미의 '쪼맨하다'를 결합한 명칭이다. 영화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려는 인파가 몰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영월 쪼매장[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31/0d5abb55-aed2-4a13-82d1-6e24d119d456.jpg)
이번 '영월 쪼매장'은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을 통해 정착한 '울퉁불퉁 팩토리'와 지역 청년 단체 '추보삼림'의 공동 기획으로 탄생했다. 민관 협력의 강력한 시너지를 입증한 셈이다. 제주부터 서울까지 전국 31개 팀의 창작자가 참여해 독창적인 로컬 푸드와 수공예품을 선보였다. 청년들의 혁신적인 기획력과 '영월'의 전통적 가치가 결합해, 단순한 시장을 넘어선 하나의 거대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영월 쪼매장[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3-31/15a90020-328c-4209-b6e9-457f3b4932df.jpg)
가장 돋보인 점은 '친환경' 방식의 전면 도입이다.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배출을 원천 차단하며 무해한 시골라이프라는 핵심 가치를 완벽히 구현했다. 방문객들 역시 개인 용기와 장바구니를 지참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화의 풍광과 청년들의 에너지가 영월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게 했다"며 지속적인 로컬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의 완벽한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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