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1400만 '왕사남' 박지훈 신드롬…전작·웹툰도 역주행 돌풍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박지훈 전작과 단종 소재 웹툰이 연쇄 역주행하며 Z세대 중심의 돌풍

인사말하는 박지훈지난 1월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지훈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사말하는 박지훈지난 1월 2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박지훈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1400만 돌파 '왕과 사는 남자', 극장가 집어삼킨 '박지훈 신드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4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압도적 흥행의 중심에는 단연 '박지훈'이 존재한다. 그가 재해석한 비운의 군주 '단종'은 수동적인 역사적 인물을 넘어 주체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부활했다. 대중은 그의 치밀한 내면 연기에 열광하며, 이는 곧 콘텐츠 시장 전반을 뒤흔드는 거대한 '디깅' 현상으로 확산 중이다.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 2'[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 2'[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TT 장악한 '역주행' 신화…과거 필모그래피의 재발견

스크린의 열기는 안방극장으로 고스란히 옮겨붙었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클래스 2'를 필두로, 과거 주연작인 '약한영웅' 시즌1은 4년 만에 톱10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티빙의 '연애혁명'은 방문자 수가 12배 폭증했고, 웨이브의 '환상연가''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신규 유료 가입자를 견인하고 있다. 영화 흥행이 배우의 '구작 생태계'마저 완벽히 부활시킨 이례적인 산업적 성과다.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약한영웅', '취사병 전설이 되다' (왼쪽부터)[네이버 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 '약한영웅', '취사병 전설이 되다' (왼쪽부터)[네이버 웹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웹툰·웹소설까지 덮친 '단종 열풍'과 차기작 IP의 폭발적 가치

파급력은 원천 지식재산권(IP) 시장으로 뻗어 나갔다. 네이버웹툰 '환생했더니 단종의 보모나인'은 영화 개봉 직후 조회수 4배, 웹소설 다운로드 3배라는 경이적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더불어 차기작으로 확정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원작 IP 역시 가치가 급등하며 '박지훈'이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흥행 보증 수표임을 입증했다. 대중문화계는 지금 그가 창조한 세계관에 완벽히 동기화되었다.

배우 박지훈이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서 관객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박지훈이 1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무대인사에서 관객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블록버스터 공식 깬 '캐릭터 해석력'…Z세대가 응답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흥행 돌풍의 핵심 동력으로 '독보적 연기력''캐릭터 해석'을 꼽는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소신을 잃지 않는 '단종'의 모습이 Z세대의 폭발적인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블록버스터 공식을 깨부수고, 오직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콘텐츠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진리를 증명했다. '박지훈'이 쏘아 올린 신호탄은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인

BTS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MV 3억 뷰 돌파…신보 '아리랑'으로 3년 9개월 만의 귀환
NEWS
2026. 5. 4.

BTS '다이너마이트' 안무 버전 MV 3억 뷰 돌파…신보 '아리랑'으로 3년 9개월 만의 귀환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 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 '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넘겼다. 가상 세계서 첫선 보인 안무 버전의 꾸준한 인기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Choreography ver. )' 뮤직비디오가 이날 오전 11시경 유튜브 조회 수 3억 건을 돌파했다. 이 영상은 2020년 9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에픽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상 세계에 모인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관람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처음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세트나 컴퓨터 그래픽 대신 일곱 멤버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자체에 집중한 구성으로 발매 후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 6월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하나 제외 4인 체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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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5. 4.

피프티피프티, 6월 초 새 앨범으로 컴백…하나 제외 4인 체제 활동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컴백 시기를 잡았다. 6월 컴백 및 지난 앨범 주요 성과 4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6월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신보 발매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해당 싱글의 타이틀곡 ‘가위바위보’와 수록곡 ‘스키틀즈 ’를 발표했으며, 이 중 ‘스키틀즈’로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 베이스 40’과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건강 회복 위한 4인 체제 활동 전개 이번 새 앨범 활동은 키나, 문샤넬, 예원, 아테나 4인 체제로 진행된다. 멤버 하나는 지난 3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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