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한 이동건 작가의 인기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무대 위 뮤지컬로 관객과 만난다.
제작사 샘컴퍼니와 스튜디오N은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이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초연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원작의 서사를 무대 언어로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이다.
주인공 '유미' 역에는 티파니영과 김예원이 캐스팅됐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미스터리 세포 '109' 역은 정택운(레오)과 이번 작품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하는 정진운이 더블 캐스팅됐다. 유미의 감정을 조절하는 '사랑' 세포 역에는 김소향과 유리아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제작진 라인업도 탄탄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 및 2025 APEC 정상회의 예술 총감독을 역임한 양정웅이 연출을 맡아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최재광 작곡가, 김가람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실력파 창작진이 합류해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넘버를 완성할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는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요시다 유니가 참여했다. 연극 〈맥베스〉 포스터로 '2024 클리오 어워즈' 금상을 수상한 그는 CG를 배제하고 사물의 배치만으로 비주얼을 구현했다. 푸른색 하트 오브제로 유미의 내면 세포를 형상화하고 하트 모양의 분홍색 입술로 포인트를 주어 작품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스위트홈〉, 〈정년이〉, 〈좀비딸〉 등 웹툰 기반 영상 콘텐츠를 성공시켜 온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의 첫 번째 뮤지컬 도전작으로, 샘컴퍼니의 제작 노하우와 만나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이달(4월) 말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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