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넘은 '다윗', 7월 15일 한국 개봉 확정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기록...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다윗〉
〈다윗〉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기록을 세운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이 오는 7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윗〉은 북미 개봉 첫 주말 2,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종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동장르 화제작이었던 〈킹 오브 킹스〉의 북미 박스오피스 누적 스코어를 뛰어넘은 수치다.

이 영화는 평범한 목동이었던 소년 다윗이 선지자 사무엘로부터 왕이 될 운명을 전해 듣고, 세상이 두려워하던 거인 골리앗과 대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단 하나의 돌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후 영웅이 되지만, 사울 왕의 분노를 사며 또 다른 위협에 맞서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붉은 꽃잎으로 덮인 전장을 배경으로, 거대한 칼날에 비친 목동 다윗과 어린 양 한 마리의 모습을 담았다. 무기를 들지 않은 소년과 그 뒤로 드리운 거인 골리앗의 존재감이 대비되며, '가장 위대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카피가 포함됐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다윗이 개울가에서 돌 하나를 주워 전쟁터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거대한 적 앞에서도 "화살이 날아와도 밤이나 낮이나 두려워하지 않으리"라고 노래하는 다윗의 모습과 함께, 골리앗을 향해 돌을 던지는 순간이 담겼다.

영화 〈다윗〉은 필 커닝햄, 브렌트 도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브랜든 엥그먼, 필 위크함, 브라이언 스티베일, 아담 골드, 미리 메시카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오는 7월 15일 한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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