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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존 패브로 감독 "한국 영화 연출 극대화"

'베이비 요다' 그로구와 딘 자린의 웅장한 모험을 담아낸 완벽한 스타워즈 입문작.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존 패브로 감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존 패브로 감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7년 만의 귀환, 스크린으로 부활한 '스타워즈'의 구원자 '존 패브로'

SF 영화의 절대적 신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2019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무려 7년 만에 스크린으로 귀환한다. 그 선봉에 선 작품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신작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다. 디즈니+의 메가 히트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았으나, 기존 세계관을 모르는 관객조차 완벽히 몰입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탄탄한 서사를 구축했다. 은하계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 분)과 신비한 힘을 품은 '그로구'의 장대한 여정이 마침내 영화관을 압도할 채비를 마쳤다.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속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속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입문서, 완벽한 서사의 독립

메가폰을 잡은 이는 원작 시리즈의 압도적 성공을 견인한 '존 패브로' 감독이다. 그는 지난 21일 국내 취재진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스타워즈를 접하지 못한 새로운 세대에게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가장 완벽하고 훌륭한 첫 입문작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동력은 상반된 두 캐릭터가 빚어내는 폭발적인 앙상블이다. 전 세계적 신드롬의 주역인 일명 '베이비 요다' '그로구'와 냉혹한 전사 '딘 자린'의 교감은 단순한 액션을 넘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속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속 장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레옹'과 '로건'을 잇는 유대감, 한국 영화 연출에서 얻은 영감

'존 패브로' 감독은 "작품 내에서 가장 극적인 내적 성장을 이루는 인물은 단연 '딘 자린'"이라며, "감정 없던 현상금 사냥꾼이 '그로구'를 통해 마음을 열고 선의의 길을 선택하는 과정이 서사의 뼈대"라고 분석했다. 이는 영화 '레옹'이나 '로건'에서 증명된 강인한 전사와 연약한 존재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스타워즈'만의 독창적 문법으로 재해석한 결과다. 특히 이번 작품의 육해공을 가르는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 쾌감의 이면에는 한국 영화의 영향이 존재한다.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 영화 특유의 장르와 연출 결합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며, 이것이 '스타워즈'가 지향하는 장르적 혁신과 궤를 같이한다고 극찬했다.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극장 관람의 당위성, 거대한 영화적 체험의 완성

조지 루커스가 남긴 위대한 유산인 혁신적 시각특수효과(VFX)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스코어는 오직 극장에서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존 패브로' 감독은 "방대한 제작 기간을 투입해 거대한 실물 세트를 짓고, 관객을 압도할 영화적 경험을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장 큰 스크린에서 이 장엄한 모험을 목도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긴 이들의 여정은 단순한 시리즈의 연장을 넘어, SF 장르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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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암살자(들)'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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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6.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암살자(들)' 관련 입장 발표... "창작자에 대한 비판이 삶과 생업을 무너뜨려서는 안 돼"

한국영화감독조합 이 최근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 〉(Assassin )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창작자를 향한 과도한 인신공격과 생업 위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DGK는 지난 4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영화에 대한 상찬과 극찬이 있어 왔듯 비난과 혹평 또한 새롭지 않으나, 지금 마주한 것은 영화 비판을 넘어 인신에 대한 선을 넘은 공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참여한 사람들의 일상과 생업을 동시에 겨냥하고, 다시는 이런 영화를 만들지 못하게 하겠다는 요구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조합 측은 한 편의 영화에 대한 평가가 창작자 개인의 삶을 무너뜨리거나 향후 활동 기회까지 꺾는 방향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가능한 사랑', 베니스, 토론토에 이어 뉴욕, LA, 샌프란시스코까지 북미 전역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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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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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능한 사랑〉(Possible Love, 감독 이창동)이 뉴욕, 로스앤젤레스 , 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진 미국 주요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넷플릭스는 6일 현지 매체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진행된 북미 프로모션 현장을 공개했다. 미국 일정의 시작을 알린 뉴욕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대표작 〈박하사탕〉 4K 특별 상영회가 파리 시어터에서 열렸다. 이어 제64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부문에 초청되어 앨리스 툴리 홀에서 열린 〈가능한 사랑〉 공식 상영은 1,085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상영 후 열린 Q&A 세션에는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해 작품 속 노동과 자아, 인물들의 심리적 윤리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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