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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부인' 등 핵심 K-콘텐츠, 칸의 무대를 밟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서 '은밀한 감사' 등 투자설명회 및 상영회 개최…K콘텐츠 위상 입증

'K-드라마'가 프랑스 칸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와 '상영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1세기 대군부인' 칸 간다…K드라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21세기 대군부인' 칸 간다…K드라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연합뉴스 자료사진]

'21세기 대군부인' 등 핵심 K-콘텐츠, 칸의 무대를 밟다

전 세계 40여 개국, 2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가 주목하는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 드라마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사진은 칸 진출을 확정 지은 주요 기대작 중 하나인 '21세기 대군부인' 관련 이미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칸 국제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권위 있는 대형 축제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K-콘텐츠의 새로운 도약대

방미통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엄선한 총 7편의 한국 드라마를 내세워 '투자설명회' 및 '비경쟁 부문 상영회'를 전개한다. 행사 일정에 따른 주요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23일 (투자설명회): 해외 주요 방송사, 제작사, 투자사를 대상으로 '은밀한 감사', '블러디 플라워', '곡두', '21세기 대군부인' 등 4편의 기대작 집중 조명.

  • 24일 (비경쟁 부문 상영회): '신의 구슬', '당신의 모든 것', '젠플루언서' 등 3편 공식 상영.

상영 직후에는 감독, 작가, 주요 출연진이 직접 참석해 현지 관객과의 대화 및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며 작품의 진가를 알릴 계획이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입증

이번 칸 시리즈 참가는 'K-콘텐츠'의 '해외 유통망 확장'과 '글로벌 공동제작 기회 창출'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핵심 축이다. 방미통위는 이를 교두보 삼아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기반을 지속해서 확장할 방침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한국의 방송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와 섬세한 감성,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우수한 창작물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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